2026학년도 대학 입시 전략 가이드: 주요 변화와 합격 전략

1. 2026학년도 대학 입시 개요

2026학년도 대학 입시는 기존과 비교해 몇 가지 중요한 변화가 있다.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라면 변경된 전형 방식과 모집 인원을 명확히 이해하고 이에 맞춰 대비해야 한다.

주요 변화

• 출생자 및 수능 응시자 수 감소: 2007년생(2026학년도 입시 대상자)의 인구 수는 49만여 명으로, 전년도 대비 증가했지만 장기적으로는 감소세를 보인다.
• 대학별 모집 전형 변화: 상위권 대학들이 정시 비율을 높이고 있으며, 의학계열 모집 인원에도 일부 조정이 있다.
• 수능과 학생부 반영 방식 변화: 정시에서 수능 100% 반영하는 대학이 증가하고 있으며, 일부 대학은 내신 반영 비율을 조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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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학별 입시 유형과 전형 분석

대학 입시는 크게 수시와 정시로 나뉘며, 수시는 다시 교과형, 종합형, 논술형, 특기자 전형 등으로 세분화된다.

수시 전형

• 교과형 수시: 학생부 교과 성적을 반영하는 전형으로, 대부분 최저 학력 기준이 적용된다.
• 종합형 수시: 비교과 활동과 면접이 중요한 전형으로, 각 대학마다 평가 방식이 다르다.
• 논술형 수시: 논술 시험을 통해 선발하며, 최저 학력 기준을 만족해야 한다.
• 특기자 전형: 특정 분야의 우수한 능력을 바탕으로 선발하며, 예체능 및 일부 이공계 전공에서 활용된다.

정시 전형

• 수능 100% 반영: 대부분의 대학이 수능 성적만으로 선발한다.
• 내신 반영 대학: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 일부 학과에서 내신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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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의대, 치대, 한의대, 수의대, 약대 입시 전략

2026학년도 모집 인원 (변경 가능)

• 의대: 4,978명 (39개 대학)
• 치대: 670명 (11개 대학)
• 한의대: 725명 (12개 대학)
• 수의대: 497명 (10개 대학)
• 약대: 1,760명 (37개 대학)

핵심 합격 전략

1. 정시 확대 기조 파악
   • 정시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수능 성적을 최우선으로 준비해야 한다.
   • 수능 성적이 높은 학생은 정시 지원을 고려하는 것이 유리하다.
2. 최저 학력 기준 확인
   • 수시에서 최저 학력 기준을 만족하지 못하면 합격이 불가능하므로, 목표 대학의 기준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3. 논술형 수시 활용
   • 논술 경쟁률이 높지만, 수능 최저를 만족하는 학생이 적기 때문에 실제 합격 가능성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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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입시 특징과 대비법

서울대

• 정시 확대: 정시 비율이 38.1%로 증가하여 수능 성적이 더욱 중요해졌다.
• 학생부 종합 전형: 수시 모집에서도 면접이 중요하며, 탐구 과목 선택이 영향을 미친다.

고려대

• 정시 비율 증가: 정시 모집 인원이 전년도 대비 증가하여 수능 중심 전략이 필요하다.
• 학교장 추천 전형: 내신 성적이 우수한 학생은 추천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연세대

• 의학계열 최상위권 경쟁 심화: 논술 및 종합 전형을 활용하여 대비해야 한다.
• 수능 반영 방식 변화: 영어와 탐구 과목 반영 방식이 다소 변동되었으므로 전략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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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수능 과목 선택과 최적의 조합

탐구 & 수학 조합별 전략

탐구 조합	수학 선택	주요 특징
과학+과학	미적/기하	이과 최적화
과학+과학	확률과 통계	일부 대학 이과 지원 가능
사회+사회	미적/기하	문과 지원 가능, 일부 대학 교차 지원 가능
사회+사회	확률과 통계	문과 최적화
과학+사회	미적/기하	복합형 지원 가능
과학+사회	확률과 통계	교차 지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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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정시와 수시 합격 전략

정시 지원 전략

1. 수능 최적화 학습
   • 국어, 수학, 탐구 과목을 중심으로 고득점을 목표로 해야 한다.
   • 탐구 과목은 선택에 따라 변별력이 크므로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2. 정시 이월 인원 활용
   •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모집 인원을 고려하여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
   • 특정 대학 및 학과에서 정시 이월 인원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수시 지원 전략

1. 학생부 경쟁력 강화
   • 교과형 전형을 노리는 경우 내신 성적 관리가 필수적이다.
   • 종합 전형을 목표로 한다면 비교과 활동과 면접 준비가 필요하다.
2. 논술 대비
   • 논술형 전형을 목표로 한다면 대학별 출제 경향을 분석해야 한다.
   • 모의 논술을 지속적으로 연습하여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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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2026학년도 대학 입시는 정시 비율 증가, 학생부 반영 방식 변화, 모집 인원 조정 등 여러 변수가 존재한다. 대학별 전형 방식과 주요 변화를 정확히 파악하고, 자신의 강점에 맞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최신 입시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야 한다. 앞으로의 대입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는 추가적인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